경주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화재…2억7천만원 피해

연합뉴스 2025-12-16 10:00:04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15일 오후 4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1동과 리튬배터리셀 120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