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6일 오전 2시 11분께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사진위IC 인근에서 쏘렌토와 탱크로리, 4.5t 화물차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2차로에서 주행하던 쏘렌토가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앞서 달리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았고, 뒤이어 오던 4.5t 화물차가 사고 충격으로 멈춰 선 탱크로리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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