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코스피가 30일 미국 물가지표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난 덕분에 2,75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2.66포인트(0.83%) 오른 2,753.0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93포인트(1.46%) 오른 2,770.27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면서도 오름폭을 줄였다.
지난 3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 2,757.09에 미치진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0.95%) 오른 870.3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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