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대청호 내 지역식당에서 지역주민과 통장, 식당 사장 등 9명을 초청해 맑고 깨끗한 상수원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은 대청호 상수원보호를 위한 하수처리 시설물 209개소, 125.9km의 오수관로를 연중무휴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팸플릿 배부 및 오수 역류 시 대처법 등 설명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내 올바른 배수설비 관리요령을 홍보 및 설명하고, 시설관리 협조사항 전달과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청호시설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해 상반기, 하반기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 및 시설관리 협조사항을 전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