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데일리한국 2024-05-16 10:47:46
대전 중구 용두동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모습. 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용두동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모습. 사진=중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용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주관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두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가정의 달과 명절에 밑반찬 봉사,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영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배려와 나눔으로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