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바디프로필 촬영 후에도 운동에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돌아온 공답 요정 박나래”라며 “이것은 4개월 간 저만의 다이어트 이야기”라고 자신만의 식단 관리법과 운동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면서 유지하고 있다”며 바디프로필 촬영 후에도 계속해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트밀, 현미밥, 훈제연어, 닭가슴살 등 식단을 소개한 뒤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 근력 운동 병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운동할 때 몸도 무겁고 동작은 안 되고 귀찮고 힘들고 진짜 운동하면서 쌍욕이 절로 나왔다”면서 “3개월 간은 유산소 1시간, 근력 1시간 주 5회. 바프 한 달 전부터는 유산소 2시간, 근력 1시간 매일 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의 다이어트는 아마도 계속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언젠간 숨 안 참고도 복근 나오는 그날까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저도 운동하고 식단 관리 해야겠어요” “정말 의지가 강한 분! 뭘 해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우리 건강하게 오래 봐요” 등 박나래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운동과 식단 관리로 7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