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살라+엔도' 토트넘-리버풀 선발 라인업 발표

스포츠한국 2024-05-05 23:32:53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과 일본의 와타루 엔도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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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3일 뉴캐슬전 0-4 패배를 시작으로 4월28일 아스날전 2-3 패배, 5월3일 첼시전 0-2 패배까지 충격의 3연패로 리그 4위 도전이 희미해지고 있는 토트넘은 3위이자 여전히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 원정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기예르모 비카리오 골키퍼, 4백에 왼쪽부터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벤, 페드로 포로를 미드필더에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양쪽 윙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브레넌 존슨, 공격형 미드필더에 파페 사르, 최전방에 손흥민을 내세웠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알리송 골키퍼, 버질 반다이크, 와타루 엔도, 모하메드 살라 등은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는 잠시후인 6일 오전 12시30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