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 기부

스포츠한국 2024-05-05 15:38:37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후원확인서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애나’란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의료 및 복지 취약 계층에 3억원을 전달했다. 그의 누적 기부 금액은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투어 ‘HEREH’를 진행 중이다. 그는 오는 25일과 2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