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데일리한국 2024-05-05 09:03:05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 축하 퍼포먼스로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청 제공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 축하 퍼포먼스로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매년 5월1일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 61주년 구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제39회 중구 구민상 시상 ▲기념식 ▲축하 퍼포먼스(빛나는 중구의 별) ▲어울림마당(구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9회 구민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소만호씨, 사회봉사부문 이정숙 정연달 씨가 받았다.

축하 퍼포먼스로는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과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을 진행해 2001년이후 23년만에 회복한 인구 9만을 넘어 인구 10만을 향한 중구의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또,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으로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함께 구민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출연해 구민과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