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 공식'에서 북한·통일 난제풀기"…통일부 유튜브채널 개설

연합뉴스 2024-05-05 00:00:34

통일부 신규 유튜브 채널 'K의 공식' 영상물 이미지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북한 이해와 통일 인식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신규 유튜브 채널 'K의 공식'을 3일 개설했다.

채널명의 'K'는 숫자 '1'과 한반도 지도 모양을 합친 형태이자 코리아의 이니셜로서 '통일 한반도'를 뜻하며, 'K의 공식'은 통일 한반도의 해답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첫 콘텐츠 'K의 탄생'에서는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출연해 통일 한반도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통일부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고 원장 등 남북을 모두 경험한 전·현직 외교관의 대화를 담은 '외교관들', 북한 실상과 통일 인식을 두고 대학생들이 토론하는 '서울대 빌런', 청년 대상 북한 실상 알리기 강연 '패스워드 6351' 등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통일부 신규 유튜브 채널 'K의 공식' 영상물 이미지 갈무리

tr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