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스포티파이 팔로워 2000만 달성…누적 스트리밍 총합 100억 회 돌파

스포츠한국 2024-05-04 17:33:19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2000만, 누적 스트리밍 총합 100억 회를 돌파하고 '글로벌 정상 걸그룹' 위용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기준 스포티파이 내 트와이스 채널 누적 팔로워 수 2000만을 달성했다. 더불어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트와이스의 모든 음원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이 무려 100억을 넘어섰고,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하는 월별 리스너 수에서도 1138만 1839명을 기록하는 등 음악팬들이 즐겨 찾는 아티스트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들은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각종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 역시 K팝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틱톡 2450만, 유튜브 1720만, 트위터 12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3000만 팔로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무대 안팎의 트와이스는 물론 아홉 멤버 간 돈독한 우정,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는 2024년 찬란한 청춘의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가 지난 3월9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지난 3월16일에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북미 초대형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더불어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일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트왕이스는 오는 7월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이어 27일~28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명성을 빛낸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5집 ‘다이브’(DIVE)는 오는 7월17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