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뮤지션들이 출연해 ‘중년’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꽃중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서범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출연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박정남은 "홍서범이 라이벌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홍서범은 “마이클 잭슨이 나랑 동갑이다. 그러면 너도 나랑 동갑이다”라며 박남정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최성수에게 “섭외 전화를 받고 어땠나”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최성수는 “중년이면 40대를 말하는데, 내가 40대로 보이나?”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찬원은 “사실 다들 동안이셔서 그렇지, 실제 나이를 들으면 ‘꽃중년’이 아닌 ‘꽃노년’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