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뷰어스 2024-05-05 00:00:19
농협중앙회는 인사총무부와 농협경제지주 양곡사업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우호 인사총무부장(앞줄 왼쪽 7번째)과 직원들이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인사총무부와 농협경제지주 양곡사업부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 인사총무부 직원 40여명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 마을을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했다. 양곡사업부 직원 20여명도 강원도 철원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양파밭 제초 작업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 직원 20여명이 강원도 철원 농가를 찾아 모판 나르기, 양파밭 제초 작업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지우호 인사총무부장과 허용준 양곡사업부장은 "일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협의 상생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