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씩씩한 모아 떼창, 감동이다"…남다른 팬들 사랑

스포츠한국 2024-05-03 20:14:16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월드투어 무대를 꾸몄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세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SEOUL) (이하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공연을 개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루저=러버’(LO$ER=LO♡ER), ‘뉴 룰스’(New Rules), ‘고스팅’(Ghosting), ‘써스데이스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의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 중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뻗으며 무대를 같이 즐기고자 노력했다.

태현은 무대가 끝난 후 “우리 모아들이 노래를 잘 하는 것 원래 알았는데,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어 “우리 한 번 더 노래 불러 보자”며 ‘써스데이스 차이르 해즈 파 투고’를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열창했다.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주 씩씩한 떼창 멋지다”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음 여정을 갈 준비가 된 것 같다. 다음 무대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8개 도시(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로즈몬트, 워싱턴 D.C.),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를 찾아 월드투어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