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는 프로 야구 두산베어스 후원 30년을 기념해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30주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휠라와 두산베어스 역사적인 30년을 축하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1995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는 휠라와 두산베어스는 양사를 대표하는 상징 컬러(화이트, 네이비, 레드)부터 신뢰 중시 경영 방침 등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휠라는 두산베어스 스폰서로 지난 30년간 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함께 해왔다. ‘30주년 패키지’는 두산베어스 역사를 돌아보고 영광의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이템인 유니폼, 모자, 우승 반지 레플리카 3종으로 구성했다. 유니폼과 모자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을 리뉴얼해 패키지에 넣었다. 유니폼은 2종으로 제작해 오는 2일에 1차로 올드 유니폼을, 8월1일에는 2차로 클래식 유니폼을 나눠 공개할 예정이다.
패키지를 통해 두산베어스 KBO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레플리카도 처음 선보인다. 역대 두산베어스 우승 반지 중 1982년, 1995년, 2001년 디자인을 복원해 총 3종으로 제작했으며, 패키지에는 이중 1개가 랜덤으로 포함됐다. 휠라와 두산베어스 30주년 패키지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995년부터 이어진 30년 우정 의미를 담아 6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이 중 3개 패키지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산베어스 선수와 감독 친필 사인도 함께 담았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댓글 참여 이벤트와 구매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두산베어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30주년 기념 영상을, 휠라 인스타그램과 무신사 인스타그램에서는 화보를 확인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휠라와 두산베어스가 30년간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진심 어린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