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3개 부문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효행자 부문에는 △김지현(호계면) △김화자(점촌1동) 2명, 장한 어버이 부문에는 △문성이(문경읍) △서영석(가은읍) △장무부(산북면) △최귀자(마성면) △백용기(점촌4동) 5명, 노인복지기여자 개인 부문에는 △이정덕(영순면) △박학주(산양면) △황영조(동로면) △안춘길(점촌2동) △전영옥(점촌3동), △박정희(점촌5동) 6명, 단체부문에는 △농암면 종합자원봉사회가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효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어른들은 자녀 사랑을 실천하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경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