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한 지 1년도 안 돼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월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서머 소닉’은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싱글 ‘유라유라-운메이노하나-‘를 발매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 기록을 새로 수립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까지 석권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