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디자인 발전 전략은

연합뉴스 2024-04-26 09:00:10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자료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영도구 피아크 6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나건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는 '시민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공공디자인, 친환경 기반 시설, 야간경관, 수변공간 등 도시디자인 분야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주제 발표를 하면서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한다.

나 총괄디자이너,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주제 발표자인 카즈오 타나카 GK디자인그룹 대표이사, 올리버 린 대만디자인연구소(TDRI) 부원장, 디자인스튜디오라인 백지혜 대표, 연세대학교 이재민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c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