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 별세

데일리한국 2024-04-26 07:59:11
고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 고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

김영미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이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6세.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로,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9시 마포구의회 1층 의회회의실에서 엄수된다. 

고인은 정청래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제7대 마포구의회 의원에 당선돼 8대와 9대에 걸쳐 3선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9대 마포구의회에선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마포구민들의 복지정책에 주력해왔으며, 노인과 장애인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