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 돌진…3명 부상

연합뉴스 2024-04-25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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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5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께 북구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80대 여성이 다리 골절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s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