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결혼 발표 "사랑하고 있어요"…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

스포츠한국 2024-04-24 18:24:49
유재환.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유재환.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결혼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예비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에 방송인 장성규, 가수 딘딘, 레인보우 출신 지숙, 슬리피, 신인선, 배우 동현배 등은 축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유엘’이란 활동명으로 가수로 데뷔한 그는 ‘옥수동 수제자’ ‘원나잇 푸드트립’ ‘싱포유’ ‘내 안의 발라드’ ‘효자촌’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