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1분기 흑자전환… 매출 6.1% 증가

데일리한국 2024-04-24 15:45:00
사진=동국씨엠 제공  사진=동국씨엠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은 지난 1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 강판 위주의 판매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해 6월 신설됐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2분기에도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로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