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데일리한국 2024-04-24 11:37:27
우리와 간담회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우리와 최광용 대표(우측 4번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우리와 간담회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우리와 최광용 대표(우측 4번째))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