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위한 다자간 협약

데일리한국 2024-04-23 23:12:32
구미대·고교·산업체 거버넌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대·고교·산업체 거버넌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구미대학교가 23일 유관기관, 고등학교, 산업체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등 6개 지역 유관기관, 17개 고교, 14개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지·산·학 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승환 총장은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